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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행 최대 피해자 이승현 "어제 일 처럼 뚜렷해, 괴롭다" 경찰 조사 출석

작성일: 2018.10.26 15:02 김소라 P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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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김소라PD] 26일 오후 서울 방배경찰서에 이석철과 이승현이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오후 1시30분께 아버지,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한 이석철과 이승현은 모두 교복을 입고 있었다. 학교에 출석한 뒤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왔다는 이석철과 이승현은 무거운 표정으로 포토라인에 섰다.

먼저 이석철은 “항상 연습이나, 좋아하는 음악에 있어서 꿈을 가지고 성공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왔는데 ‘너희 때문에 잘못이다’, ‘너희 때문에 해체한다’라는 협박도 받고 폭행을 받아서 너무 공포감을 느꼈다. 아동학대, 인권유린 등에 대해서 저희 문제 만이 아닌 2차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많이 속상하고 힘들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폭행을 당한 이승현이 함께 출석했다. 폭행 피해가 알려진 후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이승현은 “많이 힘들고 괴롭다. 폭언과 폭행 피해 이후 정신과 치료 등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현은 “지난해 6월13일, 문영일 프로듀서가 나를 4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했다. 그때 김창환 회장은 내 머리에서 피가 나고 있음에도 ‘살살해라’고 말하고 방조했다. 문영일 프로듀서는 2~3시간을 더 감금폭행했다. 그 일이 어제 일처럼 또렷해서 너무 두렵다”고 울먹였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폭행 피해는 지난 17일 알려졌다.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과 문영일 프로듀서가 4년 동안 크고 작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것. 소속사는 재발방지를 약속했고, 해당 프로듀서가 퇴사했다고 해명했지만 이석철은 하루 뒤인 18일 폭행 피해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학대, 인권유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 더이스트라이트 이승현 ⓒ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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