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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추모 영화 상영+특집…'1박2일'이 故 김주혁을 기억하는 법

작성일: 2018.10.29 09:47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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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이 故 김주혁의 1주기를 맞아 특집을 마련했다. 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12이 영원한 멤버 김주혁을 특별한 방식으로 추모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2일 시즌3(이하 12)’에서는 김주혁 1주기를 맞아 여섯 멤버가 지인들과 고인을 추억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주혁은 지난해 10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고 당시 고인이 타고 있던 차량은 접촉 사고 이후 돌연 인근 아파트 벽면으로 돌진해 부딪혔다. 부검 결과 음주나 약물의 영향은 없었으며, 사고 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1주기를 앞두고 ‘12은 먼저 김주혁이 출연한 영화를 상영하는 추모 영화제를 열었다. 지난 27일과 28일 여의도 CGV 1관에서 김주혁 추모 영화제를 열고 그가 출연한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청연’,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커플즈’, ‘공조등 모두 6편의 김주혁의 대표작이 상영됐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추모 영화제로 김주혁을 떠올린 ‘12은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마련한 특별한 사진전을 방문했다. 사진전에는 여섯 멤버와 김주혁의 어색했던 만남부터 구탱이 형별명 탄생, 전국을 함께 여행하며 웃고 울었던 소중한 추억이 담겼다.

▲ '1박2일'이 故 김주혁의 1주기를 맞아 특집을 마련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주혁 추억 소환 여행을 위해 그의 가장 절친했던 배우 한정수와 정기진이 ‘12과 함께 했다. 또한 ‘12연출을 맡았던 유호진 PD와 배우 봉태규, 영화 공조의 김성훈 감독, 소속사 김종도 대표, ‘전원일기편에서 엄마와 아들로 따뜻한 감동을 안긴 김점순 할머니 등이 함께했다.

멤버들은 김주혁의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떠올렸다. 본인이 가장 싫어했던 노래 부르기와 냉수 마찰 등을 해내며 매사에 열심히 임한 김주혁이었다. 소속사 김종도 대표는 “()주혁이가 우는 걸 많이 안 봤는데 마지막에 차 탈 때 촌스러운 울음이 터진 걸 보고 이 친구가 ‘12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먹먹함을 더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12과 함께한 김주혁은 큰 웃음 이상의 감동과 큰 형으로서의 솔선수범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깊게 각인됐다. ‘이멤버 리멤버를 외치는 ‘12김주혁은 여전히 함께 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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