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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도움트릭' 이청용이 돌아왔다

작성일: 2018.10.31 00:1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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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보훔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이청용이 '도움트릭'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청용은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전 독일 보훔의 루크슈타디온에서 열린 얀 레겐스부르크와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홈경기에서 도움 세 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청용의 맹활약에도 팀은 3-3으로 비겼습니다. 

지난달 이청용은 기회를 찾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보훔에 합류했습니다. 서서히 몸을 끌어올린 이청용은 레겐스부르크전에서 드디어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6년 9월 선덜랜드전 도움 이후 약 2년 만의 공격포인트입니다. 

첫 도움은 전반 추가 시간에 터졌습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상황이었죠. 이어 후반 9분과 20분에 루카스 힌테르저에게 두 개의 도움을 배달해 팀의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보훔은 후반 막판 두 골은 연이어 내줘 승점 3점을 따진 못했습니다.

2009년 볼턴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 진출한 이청용은 2015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이후 주춤했습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세 시즌 동안 불과 3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죠. 하지만 독일 2부 리그로 옮기며 출전 기회를 노렸고, 결국 부활의 날갯짓을 폈습니다. 

이청용이 활약하면서 11월 '벤투호' 소집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이청용


레알 마드리드, '리그 9위' 로페테기 감독 경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레알 마드리드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결국 경질했습니다.

레알은 지난 29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 1-5로 졌습니다. 이로써 레알의 순위는 리그 9위(승점 14점)까지 떨어졌습니다.

엘 클라시코의 충격적인 대패는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로 이어졌습니다. 레알은 3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의 이사회는 오늘 로페테기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페테기의 빈자리는 산티아고 솔라리 2군 감독이 임시로 채울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 레알의 새 감독이 된 로페테기 감독은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레알에서 총 14경기를 치르면서 6승 2무 6패에 그쳤습니다.

특히 로페테기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다가 급히 레알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승률 42.8%로 레알에 어울리지 않는 기록을 남기며 팀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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