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TALK] 김선호 "'으르렁' 공약 영상, 마음은 엑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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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백일의 낭군님’ 시청률 공약으로 이행한 ‘으르렁’ 댄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선호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선호는 ‘백일의 낭군님’에서 조선 최고의 ‘뇌섹남’ 정제윤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명석한 두뇌와 날카로운 촉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뇌섹남’ 면모부터 능청스러운 입담과 재치 가득한 ‘위트남’, 남녀를 불문한 유쾌한 호흡의 ‘케미남’까지, ‘백일의 낭군님’ 정제윤은 김선호의 모든 것을 보여준 집합체 같은 작품이었다.
김선호의 활약 속에서 ‘백일의 낭군님’은 마지막회에서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4.4%, 최고 16.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백일의 낭군님’ 최종회 시청률은 역대 tvN 전체 드라마 시청률 중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7.1%, 최고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다.
예상을 뛰어 넘는 사랑을 받은 ‘백일의 낭군님’은 시청자들을 위해 공약을 이행하기도 했다. 출연 배우들이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추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안긴 것. 도경수를 비롯해 남지현, 김선호, 한소희 등이 ‘으르렁’ 댄스를 배우는 과정부터 공약 댄스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선호는 ‘으르렁’ 댄스에 대해 “마음 만큼은 엑소였다.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누구 앞에서 뭔가를 하는 게 부끄럽다. 연기는 10년 이상 해왔던 거라서 긴장이 되지 않는데, 춤을 보여줘야 하니까 너무 모이기 전부터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호는 “‘나는 엑소다’라고 최면을 걸었다. 그 춤을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은 엑소였다. (김)기두 형보다 잘 출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었다”고 웃었다.
또한 김선호는 “한소희가 인터뷰에서 나를 구멍이라고 이야기했는데, 나와 순위를 견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소희는 나보다 밑에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촬영을 하니까 확실히 빛나더라. 나는 계속 춤을 까먹었다. SNS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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