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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마지막 인사' SK 힐만-'새로운 다짐' 염경엽

작성일: 2018.11.16 06: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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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15일 오후 인천에 있는 그랜드 오스티엄(문학경기장 웨딩홀) CMCC홀에서 SK 와이번스의 제6대 감독과 제7대 감독의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끝으로 미국에 있는 가족 곁으로 돌아가는 트레이 힐만 전 SK 감독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이제 단장이 아닌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게 된 염경엽 감독은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

2016년 11월, KBO 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SK 구단 역사에 첫 외국인 감독, 그리고 구단의 제6대 감독으로 부임했던 힐만 감독은 "지난 2년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지난 3주간은 멋진 스토리가 펼쳐졌다.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 많은 추억이 있는데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며 SK와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 제7대 SK 신임 염경엽(왼쪽) 감독과 미국으로 돌아가는 제6대 트레이 힐만 감독 ⓒ 곽혜미 기자
이임사가 끝나고 염경엽 신임 감독의 취임사가 이어졌습니다. 염경입 신임 감독은 "우승 팀 단장이라는 커리어를 만들어준 트레이 힐만 감독님과 프런트, 코칭스태프 모두 감사하다"면서 "또 한번의 도전이 시작됐다. 코치진과 함께 힐만 감독님처럼 멋지게 하고 언젠가 후배 감독에게 물려주고 싶다. 도움이 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K는 지난 13일 염경엽 감독과 계약기간 3년, 계약금 4억 원, 연봉 7억 원 등 총액 2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올해 SK를 정규 시즌 2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던 힐만 감독이 떠나고 이제 염경엽 감독 체제로 SK가 새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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