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와 그린 공백…골든스테이트의 부진은 언제 끝날까
작성일: 2018.11.22 15:19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홈경기에서 95-123으로 졌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4연패를 기록했다. 2014-15시즌 스티브 커 감독이 부임한 이후 가장 긴 연패 기록이다. 이전까지 3연패가 가장 긴 연패였다.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의 부상 공백, 케빈 듀란트와 그린의 설전 등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유기적인 볼 흐름과 움직임, 스크린이 강점인 팀이다.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슨이 움직이고 드레이먼드 그린이 볼 배급을 한다. 위기의 순간에는 케빈 듀란트가 아이솔레이션으로 공격을 풀어준다.
그러나 커리와 그린이 빠지면서 문제가 생겼다. 공격 흐름이 뻑뻑해진 것이다. 톰슨 혼자 오프 더 볼 무브를 펼치면서 수비 압박을 혼자 이겨내야 하고, 듀란트가 공을 잡으면 상대가 더블팀을 펼친다. 여기서 공격 흐름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듀란트(27점), 톰슨(27점)과 데미언 리(13점)뿐이었다. 공격 생산성에 힘을 보태줄 선수가 부족했다는 의미다. 그러면서 듀란트와 톰슨에게 부담이 쏠렸고, 전체적인 야투 생산성도 떨어졌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야투 성공률 43.4%, 3점슛 성공률 24.1%에 그쳤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빠진 지난 7경기에서 공격 효율성 19위(106.2점), 수비 효율성 28위(112.7점)로 최악의 경기력을 펼쳤다. 커리는 앞으로 2경기 결장 뒤 복귀를 노린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최근 부진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