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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만 2번' 맨유, 영보이스전엔 제때 올까?

작성일: 2018.11.27 11:3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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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보이스전을 앞둔 맨유의 홈 구장 올드트래포드. 이번엔 지각하지 않을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빅클럽답지 않은 '상습 지각' 오명을 피할 수 있을까.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2018-19시즌 들어 치른 2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2경기에 모두 지각했다. 두 차례 모두 교통 상황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달 3일(이하 한국 시간)과 24일 각각 발렌시아전과 유벤투스전에 모두 늦어 벌금 징계를 받았다.

킥오프 시간이 연기되기도 했다. UEFA는 최소 경기 75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할 것을 규정했는데 맨유 선수단 버스가 늦게 도착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유벤투스전을 앞두곤 버스에서 내려 경기장까지 모자를 뒤집어쓰고 발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3번째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선 지각을 피할 수 있을까. 맨유는 28일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영보이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리그 5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은 "호텔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맨체스터 시내에서 오는 대신 얼마 떨어지지 않은 호텔에 머물 예정이다. 구단에서 알려준 정보에 따르면 지난 번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걷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맨유 선수단은 올드트래포드 크리켓장에 있는 '힐튼 가든 인'에 묵는다. 경기장까지 거리는 채 1km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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