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해설진의 평가 "손흥민의 환상 득점…'인생 골' 될지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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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홍 기자]
'환상적이다', '예상을 뒤엎었다', '아름답다.'
이 모든 것이 25일 오전(한국 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첼시를 상대한 토트넘의 손흥민을 묘사한 영국 해설진의 평가다.
전반전부터 손흥민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날카로운 로빙 패스를 받았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전반 13분에도 알리로부터 패스를 받아 뤼디거를 제친 후 슈팅까지 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코바치치의 "어이없는 라보나"로부터 시작된 역습 찬스에서도 직접 슈팅을 해 봤지만 골대를 빗나가며 팀 동료인 에릭센과 해리 케인도 아쉬워했다.

그리고 후반 9분,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부터 돌파를 시도한 손흥민은 차례대로 조르지뉴, 다비드 루이스를 제치고 왼발로 득점하며 카메라를 향해 '하트 세리머니'를 보여 줬다. 영국 해설진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해낸 50번째 득점, 어쩌면 그의 '인생 골'이 될지도 모르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 역시 "손흥민은 열심히 훈련을 하며 힘든 여름을 보냈다. 오늘 득점할 자격이 충분했고, 내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며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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