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의 재치 "소니의 눈부신 활약…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영상)
작성일: 2018.11.25 15:29
김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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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홍 기자]
25일 오전(한국 시간) 웸블리에서 첼시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후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한결 후련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실에 들어섰다. 이미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축구에서 모든 경기는 중요하다, 특히 승점 1점 차이인 첼시를 상대할 때는 자신감을 갖고 경쟁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힌 그였다.
"이런 결과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본인의 예상은 중요치 않다는 답변을 내놓은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많은 이야기를 알아서 나누는 걸 봤다. 내가 해 줄 말도 별로 없을 정도였다. 승리의 공은 모두 선수들에게 있다"며 경기 외적으로도 만족했다는 걸 강조했다.

올 시즌 손흥민의 리그 첫 득점과 그의 활약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포체티노 감독의 얼굴에 장난스러운 미소가 지어졌다. "내가 말할 것도 별로 없다(I don't need to say too much)"라며 말문을 연 포체티노 감독은 곧이어 "오늘 경기를 했던 모든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손흥민의 활약 역시 환상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힘든 여름을 보낸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열심히 훈련했고, 득점을 해낼 자격이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 팬들이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았던 것 같다'는 질문에는 "토트넘 팬들이 웸블리의 모든 관중석을 채워 주면 감사하겠지만 이미 그들은 충분히 우리를 지지해 주고 있다. 더 바랄 것이 없다"고 설명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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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기자 clionth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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