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궁지에 몰리나…장어집-경양식집 사장까지 폭로 예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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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목식당'에 출연한 바 있는 장어집 사장 박병준 씨는 28일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통해 방송 출연후 대인기피증에 걸렸음을 주장했다.
박 씨는 지난해 6월 방송된 뚝섬편에 출연, 장어집에서 생선구이집으로 업종을 변경했지만, 반 년도 되지 않아 업종을 재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생선을 전자레인지에 돌린다는 목격담까지 나와 논란이 이어졌다.
장어집 사장인 박 씨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과 함께 현재는 포장마차로 업종을 변경했고, 장사를 잘 하고 있다는 상황을 전했다.
이와함께 최근 논란이 된 건물주 아들, 프랜차이즈화 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사연을 보내 '골목식당' 작가에게 연락이 왔다는 그는 "손님인 척 왔다 간 적도 있다. 사전 조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데,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출연을 시킬수 없다. 피자집 사장님이 건물주 아드님이라는 것을 모르고 촬영을 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여기에 경양식집 사장 정영진 씨까지 폭로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뚝섬TV'를 통해 현재 이어지는 '골목식당' 논란을 언급하며 "많은 분이 상처를 받고 힘들어한다. 더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히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여러분의 궁금증과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하겠다. '골목식당' 출연자가 이야기하는 '골목식당'의 모든 것이다"며 "나는 촬영을 하면서 보고 느꼈던 부분을 전달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양식집 정 씨의 폭로는 시작되지도 않았다. 예고만으로도 그 여파가 크다. "'골목식당' 출연자가 이야기하는 '골목식당'의 모든 것"이라는 한마디로 대중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모르지만 진화될 상황이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진화는 커녕 점차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제작진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골목식당'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된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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