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gback!' 10경기 8골, 우리가 알던 포그바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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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왔을 당시, 맨유가 쓴 문구다. 우리가 알던 포그바가 돌아왔다.
맨유는 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풀럼과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포그바가 멀티골, 앙토니 마시알이 한 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후 11경기 무패를 달리며 리그 4위까지 뛰어올랐다.
솔샤르 감독 부임 후 가장 달라진 선수가 포그바다. 전임 주제 무리뉴 감독 때에는 불화설이 나오는 등 경기 내외적으로 불안했다. 하지만 솔샤르 체제에서는 본인의 장점인 공격 능력을 살려주면서 경기력이 물이 올랐다.
이날도 원더골을 포함해 두 골을 터뜨렸다. 전반 14분 마시알이 찔러준 공을 뛰어들어가면서 강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각이 거의 없는 위치에서 벼락같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장점은 공격 능력을 증명했다.
골 외에도 경기 운영은 물론이고 패스 등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솔샤르 감독이 수비 부담을 덜어주고 공격에 집중하게 하면서 경기력이 올라왔다. 전임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에게 수비 가담을 요구했으나 확실히 그의 색깔과 맞지 않아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이날도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 뒤에 수비 능력이 좋은 안데르 에레라, 네마냐 마티치를 세웠다. 자연히 포그바는 장점인 공격에 집중하면서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솔샤르 감독 부임 후 치른 11경기에서 포그바는 10경기에 출전해 무려 8골을 터뜨렸다. 솔샤르의 포그바 활용 능력이 빛나고 있고, 포그바 역시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감독을 만나 꽃을 피우고 있다.
[영상] 포그바 풀럼전 활약상 ⓒ 스포티비뉴스 영상팀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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