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 무패' 솔샤르 "내가 맡은 일은 분위기를 바꾸는 것"
작성일: 2019.02.10 14:13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면서 맡은 임무는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이를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맨유는 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풀럼과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마시알이 한 골, 포그바가 두 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 이후 11경기 무패를 달리며 상승세에 정점을 찍었다.
맨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부진에 허덕였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떨어졌다. 폴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 때문에 팀을 떠날 생각도 했다. 선수들의 의지가 달라져야 경기력도 좋아지는 게 분명했다.
임시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은 솔샤르는 선수단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다. 그는 9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가 여름까지 맡은 일을 말하면 확실한 방식으로 경기를 하고, 분위기를 바꾸고 결과를 만드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 변화는 영향력이 크다. 다음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훈련에 들어가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게 우리가 하려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매 경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본격적으로 순위 경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풀럼전 승리로 리그 4위(15승 6무 5패, 승점 51점)로 뛰어올랐다.
솔샤르 감독은 "여기서 하루하루가 도전이다. 풀럼전 이후 파리 생제르맹을 만나고, 이후 첼시와 붙는다. 도전 이후 계속 도전이 이어진다. 환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