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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복지시설+증인 빼돌린 '절대악' 고준과 '맞장'[종합]

작성일: 2019.03.02 23:58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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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길(오른쪽)이 고준(왼쪽)과 맨주먹 맞대결을 벌이는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악한’ 고준과 맞짱을 뜨며 악과 직접 싸우며 분노를 폭발했다.

김남길은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11,12회에서 절대악에 얼룩진 구담구에 분노했다. 김해일(김남길)은 거짓 증언으로 이신부에게 성추행과 공금횡령 누명을 씌운 증인들을 찾아내 서승아 형사(금새록)와 함께 증인을 검거했지만, 러시아 조직에게 증인을 빼앗기고 말았다.

황철범 사장(고준)은 증인을 해일과 승아에게서 다시 뺐었지만, 구담구청장, 부장검사, 경찰서장에게 문책을 당한다. 이들은 매각교 교주 기용문(이문식)과 손잡고 그동안 성당이 관리하던 복지시설마저 기용문에게 넘기려 했다. 해일은 승아와 함께 러시아 패거리까지 찾아가 증인의 행방을 알아내려 하지만, 증인을 배에 태웠다는 판단이 들자 해일은 증인 찾기를 포기하고 괴로워했다.

해일은 증인을 호송하던 중 증인을 빼앗긴 사건과 관련해 구대영 형사(김성균)를 의심하지만, 대영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면서도 묘하게 해일과 승아를 방해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대영은 과거 황 사장과 러시아 조직에게 파트너 형사를 잃은 사연이 있었던 것. 대영은 파트너의 기일에 납골당을 찾아 “몸은 편한데 몸 빼고는 다 불편하다”며 “그래도 니 유언대로 살려면 어쩔 수 없다”며 파트너의 아내와 자식을 걱정하지 말라고 넋두리한다. 황 사장은 대영을 불러 대영의 후배가 가짜 증인을 찾아낼 수 있었던 정보원을 알아내라고 압박하며 죽은 파트너 가족에게 전해라고 돈봉투를 주지만 봉투를 거절한다.

대영은 황 사장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승아를 위협할 것을 느끼고, 어쩔 수 없이 해일을 밀착 마크했다. 매각교가 복지시설 관리권을 넘겨 받으려 한다는 정보에 해일이 매각교 집회 현장을 찾자 대영 역시 함께 동행했다 황 사장을 마주쳤다. 해일은 황 사장의 뒤통수에 떡을 던지며 증인을 찾았으니 한 대 때리겠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둘은 맨 주먹으로 맞서며 만만치 않은 대결을 펼쳤다.

한편 박경선(이하늬)은 필로폰 혐의로 입건된 아이돌 멤버가 자살소동을 일으키자 부장검사에게 압박을 받았다. 취재진 앞에서 당당히 자신의 생각을 밝혔지만, 집에 돌아와 “주님과 비슷한 일을 하고 계시다”고 말했던 이 신부와 찍은 사진을 보며 씁쓸해했다.

▲ 드라마 '열혈사제' 장면. 방송화면 캡처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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