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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보스' 정준호X토니안X이천희가 밝힌 연예인 CEO의 고충

작성일: 2019.03.04 14:48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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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적 보스'가 베일을 벗었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문제적 보스' 정준호와 토니안, 이천희가 연예인 CEO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준호, 토니안, 이천희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연예인이지만 각자의 영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준호와 이천희, 토니안은 사업의 힘든 점 등을 이야기했다.

먼저 이천희는 정준호, 토니안의 사업을 보면서 느낀 점에 대해 "임상아가 뉴욕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보는데 문화적으로 차이가 있더라. 우리가 하는 건 한국식인데, 임상아는 외국에서 소통하면서 하니까 부럽고 배우고 싶었다. 운영하는 방법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희는 "나는 제품을 만드는 사업이다. 쓰시다가 문제가 되면 '이천희가 이런 식으로 만들었어'라는 말이 나올까봐 더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고 덧붙였다.

토니안은 "연예인 CEO로 활동하면서 힘든 점은 밖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니까 예전에는 겉으로 보이는 걸 신경 많이 썼다. 오래 사업을 하다보니까 사업의 성공이었다. 외적인 부분을 배제하게 됐다""바지사장이 아니냐는 말을 듣는데, 처음에는 신경이 많이 쓰였지만 시간이 흐르니 흔들리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사업은 전쟁터와 다르지 않다. 대표가 되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 왕성하게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대표라는 직함을 가지고 활동한다는 게 불안감을 갖고 일을 할 때도 많다""그럼에도 대표를 하냐고 묻는다면 알려진 사람으로서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하면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호는 "유명인으로서 더 조심해야 한다는 게 어렵다""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져야 하고, 여론의 싸늘한 시선이 어렵다. 하지만 직원들이 마음을 합치고, 열심히 노력해줘서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는 오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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