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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이 분개했다"…멍청한 실점해서(英 BBC)

작성일: 2019.03.10 22:5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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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정에 분개한 알리송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알리송이 분개했다." 

리버풀은 10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번리와 홈경기를 치렀다. 리버풀은 먼저 실점했지만, 전반 2골, 후반 1골을 더해 4-2로 역전 승을 거뒀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4)를 1점 차로 추격했다. 

리버풀은 마네, 살라, 피르미누, 랄라나, 베이날둠, 파비뉴, 로버트슨, 판 데이크, 마팁, 아놀드, 알리송이 나섰다. 

전반 6분 만에 통한의 실점을 한 리버풀이다. 번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애슐리 웨스트우드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이 처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리플레이 화면에서 보면 공격에 가담한 번리의 수비수 제임스 타코우스키가 알리송을 눌렀다. '골키퍼 차징'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VAR이 없는 EPL에선 해당 상황이 번복되지 않았다. 주심이 득점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결국 맹공을 퍼부운 리버풀은 전반 19분 호베르투 피르미누, 전반 28분 사디오 마네가 역전했고, 후반전 피르미누가 쐐기 골을 기록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에 참가한 전 미들즈브러, 블랙번 로버스의 미드필더 그레이크 히네트는 "알리송이 분개했다. 골키퍼의 시선에선 멍청한 실점이기 때문이다. 알리송은 항의하다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나는 그것이 반칙이라고 확신한다"며 알리송이 화를 낼만 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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