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폭격기' 무고사는 '몬테네그로의 해결사'
작성일: 2019.03.23 07:03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스테판 무고사가 유로2020 예선 무대에 몬테네그로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한 인천의 해결사는 몬테네그로 A대표팀에서도 귀중한 골을 터뜨렸다.
몬테네그로와 불가리아는 23일(한국 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스타디온바실레프스키에서 유로2020 예선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무고사는 몬테네그로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무고사의 저돌성과 결정력은 유럽 무대에서도 통했다. 선제골로 원정 경기에서 몬테네그로의 기세를 올렸다. 무고사는 후반 5분 수비에서 걷어낸 볼을 지켜내면서 페널티박스까지 돌파한 뒤 왼발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후반 16분 무고사는 발 바깥쪽을 활용하는 절묘한 패스로 찬스를 만들었지만 동료의 부정확한 처리에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19분에도 간결한 오른발 마무리도 날카로운 궤적을 그렸다.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 옥에 티.
무고사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몬테네그로는 끝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37분 토도르 네델레프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인천 폭격기는 몬테네그로가 가장 믿는 해결사가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