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부터 김규리까지, 산불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 간 스타들…"진정성 물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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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김규리와 조재윤이 산불 피해를 당한 고성군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김규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제 작은 손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무작정 다녀왔습니다. 마음이 내내 무거웠었는데 역시 와보길 잘 한 것 같습니다. 헉! 나 청양고추 다지다가 얼굴 만졌나 봐. 왼쪽 볼에서 불이 남"이라는 글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규리는 "엇! 재윤오빠? 거기서 뭐 하세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서로 모르고 있다가 마주침. 아 깜짝이야~ “ 라며 배우 조재윤을 해시태그 달았다. 조재윤도 봉사활동을 위해 고성군을 방문해 우연히 김규리와 만난 것이다.
앞서 조재윤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를 보고 뭐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수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겠지만 저도 뭐라도 하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 해요"라며 시민들의 구호 물품 기부를 독려한 바 있다.

이후 조재윤은 현장에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각지에서 보낸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함께 분리 작업을 도왔다.
조재윤은 분리 작업 중인 구호 물품 영상과 함께 "보내주신 많은 물품들 열심히 분리 작업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주소: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해변길 88 해와달 복지회관으로 보내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많은 스타들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릴레이를 이어 가고 있다. 특히 배우 하재숙과 한상진이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전한 데 이어 배우 김규리와 조재윤도 봉사활동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하다” “행동으로 답했다” “진정성이 느껴진다” 등으로 이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동한 반응을 보였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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