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박유천,악연으로 엮인 두 사람…박유천, 오늘(10일) 입장발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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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자신의 마약 투약 배경에 연예인 A씨가 있다고 발언해 온라인에서는 여러 연예인이 지목됐다. 특히 누리꾼들은 해당 A씨가 황하나의 전 남자친구 그룹 JYJ 박유천을 의심의 시선으로 바라봤고, 박유천은 해당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블로거 황하나는 지난 4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황하나는 지난 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한 연예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A씨의 권유로 마약을 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온라인 수사대는 황하나의 ‘인맥’을 되짚었다. 특히 황하나가 박유천과 전 연인 사이라는 점에 집중했다. 이에 박유천이 황하나가 언급한 마약 투약 관련 연예인 A씨로 지목된 데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힌다.
10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기자분들을 만나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각종 추측과 논란 속에 침묵을 지켰던 박유천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황하나와 박유천은 지난 2017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그해 9월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차례 걸친 결혼 연기 끝에 지난해 5월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 2월에는 황하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당시 황하나는 "제가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별 일을 다 겪는다. 저는 진짜 심하게 마음도 약하고 불쌍한 거 못 봐서 절대 이런 글 쓰거나 복수를 하거나 하는 사람이 못된다"고 글을 썼는데, 폭로의 대상은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당시에도 황하나가 말한 대상이 박유천이 아니냐며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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