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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연예인 A와 프로포폴"→A씨는 묵묵부답…애타는 팬덤[종합]

작성일: 2019.04.17 10:25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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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미. 출처l에이미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마약류인 프로포폴 투약 당시 솔메이트인 연예인 A씨와 함께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A씨로 의혹 받는 연예인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 그의 팬덤이 입장을 밝혀달라며 애를 태우고 있다.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프로포폴·졸피뎀 투약은 제 솔메이트 같은 친구였던 남자 연예인 A씨와 함께 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조사받던 당시 A씨가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지인과 성폭행을 공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사가 시작되자 군대에 있던 A씨는 새벽마다 전화해 '그런 게 아니다'라면서 변명만 늘어놨다"며 "그 친구가 자신은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작전을 짜지 않았다고 했지만 녹취록에 있었다"고 했다.

▲ 에이미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출처l에이미 SNS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올리브 ‘악녀일기’에서 한 연예인과 솔메이트 사이라고 친분을 밝혔다. 공교롭게도 해당 연예인은 에이미가 프로포폴 혐의를 받는 당시, 군복무를 하고 있었고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연예인을 에이미가 폭로한 A씨로 추측했다.

이에 A씨로 지목되는 해당 연예인 팬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당 연예인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팬연합 측은 17일 A씨로 거론되고 있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입장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지목되는 연예인이 현재 불거진 논란에 대해 무관함을 팬들은 믿고 있으며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에게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그해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에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으면서 2015년 강제출국됐다. 에이미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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