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끌어올린'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불타오르겠다"
작성일: 2019.05.15 11:2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리버풀(잉글랜드)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격을 앞둔 손흥민 인터뷰를 보도했다.
손흥민은 "휴식을 취하며 리버풀전에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뛰게 돼 최고의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볼 터치와 모든 순간에서 준비돼있도록 훈련해야 한다"며 "그날 경기에서 불타올랐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을 예정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0-11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출전했던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
이번 시즌 자신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21골)에 1골이 부족한 20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개인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누구보다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맨시티)와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에서 3골을 몰아쳤기 때문이다.
아약스(네덜란드)와 4강 1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손흥민은 2차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
손흥민은 "승패에 관해서는 미리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이 중요한 경기를 준비할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매우 큰 의미가 있겠지만, 우승에 실패한다면 아주 오랫동안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리버풀은 강팀이기에 우리가 어떤 경기를 펼치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오는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