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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측 "학폭 논란 유영현, 팀 자진탈퇴…피해자에 용서 구할 것"[공식입장]

작성일: 2019.05.24 21: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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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잔나비 유영현이 팀을 탈퇴한다. 제공| 페포니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밴드 잔나비 멤버 유영현이 팀을 탈퇴한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잔나비 멤버 유영현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유영현은 과거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쳐놓는 건 기본이었다"며 학교폭력으로 상처를 받고 전학 후, 정신 치료까지 받았다고도밝혔다.

해당글은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고, 잔나비 측은 "처음 들은 이야기다.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묵묵부답을 이어왔던 잔나비 측은 유영현의 자진 탈퇴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며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이라며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잔나비 유영현이 팀을 탈퇴한다. 제공| 페포니뮤직

다음은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입니다.

당사 소속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우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입니다.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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