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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한국X김미화 "'쓰리랑 부부' 시절 장동건도 환호"

작성일: 2019.05.31 20:12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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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는 사랑을 싣고'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코미디언 김한국-김미화가 쓰리랑 부부 콤비 시절 인기를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쓰리랑 부부 활동 시절 매니저를 찾는 '쓰리랑 부부' 김한국, 김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한국은 '쓰리랑 부부'로 인기 절정의 당시를 떠올리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건넸다. 특히 그는 "어떤 아주 잘생긴 학생이 우리에게 와서 사인을 요청 했다. 김미화 씨가 해 줬다. 그 학생이 바로 장동건이었다" 라고 말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미화는 생활이 녹록치 않았던 데뷔 초에서 '쓰리랑 부부'로 기울어진 가세를 일으켰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코미디언 분들이 어려운 분이 많았다. 당시 저는 정말 어려웠다. 천지천 주변에 무허가 주택을 짓고 살았다. 사람들이 지나갈때 다리가 보이는 집이었다. 사회에 나간다면 빨리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교복을 입고 시험을 보러다녔다. KBS 쓰리랑 부부로 인기를 얻고, 집도 사고 어머님께도 해드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용만은 "당시의 어려운 경제 사정을 남궁성실 씨도 알았느냐"라고 물었고 김미화는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를 더욱 챙겨주셨다. 큰 오빠처럼 다 챙겨주신 분이다"라며 잊을 수 없는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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