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린 정찬성…"다음 상대 누구든 상관없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라운드 만에 페더급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30, 브라질)를 격침시킨 정찬성(32, 코리안좀비 MMA)는 다음 상대를 묻는 말에 "누구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본 웰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에서 모이카노를 1라운드 58초 만에 펀치 TKO로 꺾었다.1라운드에 모이카노가 왼손 잽을 내는 순간 정찬성은 오른손 카운터 훅을 모이카노의 턱에 적중했다.
이어진 왼손 훅 연타에. 모이카노는 철퍼덕 쓰러졌다.
정찬성은 "계속 연습했던 펀치였다. 언제 나올지는 시간문제였다"고 말했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비스핑은 정찬성에게 "다음은 누구와 싸우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승자들에게 하는 단골 질문이다.
정찬성은 "저기에 션 셜비가 있는데 아무나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션 셜비는 UFC 매치메이커. 정찬성의 체급을 관리한다.
정찬성의 다음 상대는 페더급 톱 5가 될 전망.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아래엔 1위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를 비롯해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 3위 조제 알도 4위 프랭키 에드가가 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정찬성이 모이카노를 잡는다면 페더급 타이틀전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나를 최고로 만들어준 코치 에디 차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울먹거렸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