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까지…연예인 발목 잡는 가족 채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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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모친의 채무 불이행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연예인 본인이 아닌 가족의 채무 불이행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된 사례가 또 발생한 것이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10일 오전 김혜수 어머니가 사업을 이유로 지인들에게 13억 원을 빌린 뒤 수년 째 갚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혜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되어 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8년 째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진행자 김현정은 "피해자들이 김혜수의 이름을 믿고 돈을 빌려줬다고 해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의 채무로 인해 논란에 휩싸인 사례는 한 차례 물꼬가 트인 이후 최근들어 쏟아지다시피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개그우먼 김영희의 부모가 66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김영희가 피해자들이 요구한 금액을 상환하고 합의에 나섰다.
1월에는 개그맨 황제성의 아버지가 5000만원의 채무를 진 사실이 알려졌다. 황제성은 인연이 끊긴 아버지의 빚을 오랜 기간 갚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한 비투비 이민혁, 도끼, 마동석, 오래 전 연락이 끊긴 부모의 채무 때문에 논란에 휩싸인 조여정, 김보성, 마마무 휘인, 티파니, 한고은, 차예련 등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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