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부일영화상 최다 6관왕…기주봉·전도연 남녀주연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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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2019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이인헤와 방송인 김현욱의 사회로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6관왕에 올라 최다관왕 기록을 세웠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최고상인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조연상(이정은) 남우조연상(박명훈) 음악상(정재일), 촬영상(송경표), 각본상(봉준호 한진원)을 휩쓸었다.

남우주연상은 '강변호텔'에서 열연한 배우 기주봉이 받았다. 기주봉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송선미 등에게 감사를 돌리며 친근한 배우의 세계를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우주연상은 '생일'에서 열연한 배우 전도연에게 돌아갔다. 전도연은 "한국영화 100주년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종언 감독님의 용기가 아니었으면 '생일'이라는 작품도 오늘 이 자리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첫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이다. 1973년 16회 이후 중단됐다 2008년 재개돼 지금에 이르렀다.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1년간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다음은 '2019 부일영화상'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기생충
▲최우수감독상=김태균(암수살인)
▲남우주연상=기주봉(강변호텔)
▲여우주연상=전도연(생일)
▲남우조연상=박명훈(기생충)
▲여우조연상=이정은(기생충)
▲신인감독상=김의석(죄많은 소녀)
▲신인남자연기상=성유빈(살아남은 아이)
▲신인여자연기상=전여빈(죄 많은 소녀)
▲각본상=기생충(봉준호 한진원)
▲촬영상=기생충(홍경표)
▲음악상=기생충(정재일)
▲미술/기술상=스윙키즈(미술, 안일현)
▲남자인기스타상=도경수(스윙키즈)
▲여자인기스타상=임윤아(엑시트)
▲유현목영화예술상=정성일
스포티비뉴스=부산,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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