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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이상윤 불륜 문자메시지 받아 '당신 팀에 남편의 여자가 있다'[종합S]

작성일: 2019.10.28 23:09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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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VIP' 장나라가 남편의 불륜을 제보하는 메시지를 받고 놀랐다.

28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1회에서는 VIP 전담팀 차장으로 맹활약하는 VIP 전담팀의 모습과 차장 나정선(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정선은 VIP 응대를 위한 시뮬레이션에서 VIP 역할을 연기했다. 원하는 바는 꼭 이뤄야하는 VIP의 성격에 맞게 나정선은 동료 강지영에게 깐깐하게 굴었고 강지영은 "적당히 좀 하자"라며 발끈했다. 

이에 나정선은 웃으며 "왜 이래. 현실은 더 하드코어인데"라고 말했다. 이때, VIP 전담팀은 한 VIP의 전화를 받고 급히 회사로 모였다. 워킹맘인 송미나(곽선영)와 복직한 이현아(이청아)도 급하게 도착해 상황보고를 받았다. 

신입사원 마상우(신재하)는 VIP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우왕좌왕했고다. 교도소에 수감된 재벌가 사모의 얼토당토않은 요구를 받은 나정선은 "원하는 물건을 원하는 때에 받아보는 거다. VIP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게 우리가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VIP의 정체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재벌가 사모님이었다. 나정선은 직접 교도소까지 찾아갔고, 변호사의 발에 구두까지 신겨가며 패션쇼를 열었다. 하지만 사모는 반드시 그 구두만을 원했고 나정선은 물량을 꼭 구해오겠다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그러나 사모 황 여사가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VIP 전담팀 직원들은 어안이 벙벙한 채로 장례식에 참석했다. 이후 나정선은 박성준(이상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고, "자기는 내일 죽으면 뭐 하고 싶어? 황 여사님 갑자기 저렇게 되는 거 보니까"라며 물었다.

박성준은 "글쎄"라며 고민했고, 나정선은 "생각해봤는데 난 딱히 특별히 뭘 하고 싶지는 않더라. 지금처럼 살아도 괜찮겠다 싶어. 일하다가 점심으로 뭐 먹을지 고민 좀 하고. 집에 가서 남편한테 상사 욕도 좀 하고. 그렇게 살다가 가도 괜찮을 거 같아. 그래서 좋더라고. 내일 죽어도 지금처럼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게 좋더라고"라며 털어놨다.

특히 나정선은 "자기 요즘 눈 일자인 거 알아?"라며 걱정했고, 박성준은 "바쁘기도 했고 이제 사무실도 자리 잡아야지"라며 밝혔다.

나정선은 "이래서 잘난 팀장이 피곤한 거야. 다 누구처럼 빠르지는 않다고요. 지켜보는 눈 많아서 그러는 건 알겠는데 쉬엄쉬엄해. 우리 너무 애쓰지 말고 별 거 아니게 오손도손 살다 갑시다"라며 위로했다. 그러나 이날 밤 박성준은 미지의 발신자에게서 '보고싶어'라는 메시지를 받아 불륜을 암시했다. 

이후 온유리(표예진)가 'VIP 전담팀'로 발령받았다. 강지영(이진희)은 온유리에 대해 "식품팀 계약직 직원이 여기로 발령받았다"라며 부사장과의 염문설을 언급하며 루머를 생성했다. 

이때 VIP 고객(배해선)이 전담팀으로 들어왔다. 이 VIP 고객은 직원들에게 '졸부'라는 막말을 들었던 것. 이에 나정선이 나서 직접 무릎을 꿇어가며 사과를 했다. 그러자 VIP 고객은 나정선을 지목해 '퍼스널 쇼퍼'가 되라고 했다. 

이후 VIP 고객은 온유리를 데리고 쇼핑을 다녔다. '졸부'인 자신과 닮았다는 온유리에게 "자기 보니까 날 보는거 같다"라며 "꼭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라는 말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며 온유리에게 선물을 건넸다. 

한편 혼자 사무실에 남은 박성준은 "아직 사무실이에요? 지금 가도 돼요?"라는 문자를 받았다. 그리고 퇴근했던 'VIP 전담팀' 이현아, 송미나(곽선영), 온유리는 백화점으로 향했다.

그 시각 집으로 온 나정선은 박성준과의 오붓한 밤을 위해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 후 블랙 슬립으로 그를 기다렸다. 하지만 시어머니(정애리)가 찾아와 당황스러움에 빠졌다. 

그리고 그날 밤, 나정선은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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