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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이상윤 불륜 고백에 오열…불륜상대로 곽선영 의심[종합S]

작성일: 2019.11.04 23:14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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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VIP'의 장나라가 남편 이상윤의 불륜 사실을 알고 고통에 빠졌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에서는 박성준(이상윤)의 외도를 의심하던 나정선(장나라)이 첫 만남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나정선은 호텔에서 발견한 남편 박성준에게 "설명해줘. 지금 이 상황. 설마 진짜 여자야? 아니라고 하면 믿을게. 믿을 테니까 그냥 아니라고 해"라고 말했지만 박성준은 "정선아, 끝났어"라고 애매한 말만 했다. 박성준이 손을 잡으려 하자 나정선은 그의 손을 피해 "집에 가야겠어"라고 자리를 떴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선은 결혼 전 박성준에 대해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그가 좋았다"고 말했다.회상 속 사원 나정선은 홀로 야근하는 모습이었다. 업무에 시달리는 나정선 곁에는 늘 박성준이 있었다. 

박성준은 누명을 입은 나정선에 "억울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나정선은 "잘잘못은 일을 해결한 다음 따져도 된다"고 답했다. 나정선은 박성준을 향해 "나에게 조금 반한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회상 후 나정선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는 거짓말을 할 때 그는 눈을 피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정선은 남편 박성준의 외도를 의심하며 "설명해달라. 믿을 테니 아니라고 하라"고 추궁했다. 박성준은 "끝난 일"이라고 답했고, 충격에 빠진 나정선은 더이상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리를 떴다. 

박성준은 누군가를 만나러 호텔로 향했지만 그는 “오늘은 아닌 것 같아서 기다리가다 먼저 가요”라는 문자를 남겼다. 이어 나정선이 박성준을 찾아오며 전화를 걸었고, 박성준은 부회장과 함께 있다고 거짓말했다가 현장에서 딱 걸렸다.

이어 나정선은 장진철(장현성)과 함께 라이딩을 한 후 "그 사람이 다른 여자 만난다는 생각만 해도 숨이 턱 막히고 미칠 것 같다. 차라리 보지 말걸. 굳이 거길 따라가서"라고 하소연했다. 장진철은 "어차피 썩은 고름은 터지게 돼 있어”라고 말했고, 나정선은 "무서워요. 그 이를 잃을까봐. 어떡하죠, 아저씨?"라며 속내를 털어놓고 오열했다.

나정선은 가장 먼저 송미나(곽선영)을 불륜 상대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송미나가 회식 장소에서 핸드폰을 두고가 회식이 끝난 후 다시 회식 장소로 다시 되돌아갔다고 했기 때문. 또한 나정선은 회식 장소에 전화를 걸어 핸드폰을 두고 간 손님이 없다는 답을 듣고 송미나에 대한 의심을 더욱 키웠다.

이날 나정선은 송미나가 박성준과 함께 있는 걸 보자 회사임을 개의치 않고 급하게 따라갔다. 회의실 문을 열었으나 두 사람은 없고 다른 팀만 있을 뿐이었다.

이날 또 나정선에게 꽃이 배달되기도 했다. 결혼기념일로 박성준이 보낸 꽃이었다. 나정선은 꽃을 본 후 기뻐하기는커녕 꽃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박성준이 보낸 꽃에는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는 편지가 있었다.

나정선은 박성준의 거짓말을 알고 난 후 "당분간 서재에서 지내라. 회사에서 티 내지 말자"고 당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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