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스스로 입증한 가능성

작성일: 2019.11.25 15:03 박소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배우 장동윤이 KBS2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자신이 가진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장동윤이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확실히 드러냈다. 

장동윤이 25일 종영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여장부터 액션, 로맨스를 비롯한 묵직한 감정 연기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입증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웹툰을 바탕으로 여장 과부 녹두(장동윤)가 과부촌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장동윤은 앞서 한양대 재학 당시 우연히 편의점 강도를 잡고 방송에 나오게 되면서, SNS에서 '훈남'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로 호평을 얻고,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시작으로 JTBC '솔로몬의 위증', KBS '학교 2017',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미스터 션샤인', KBS '땐뽀걸즈'를 거치며 차곡차곡 자신의 역량을 쌓아갔다.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주연으로 안방을 찾기 시작한 장동윤은 신인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연기 잡음 없이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화해왔다. 

특히 '학교 2017'을 통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발탁된 그는 드라마 스페셜은 물론 '땐뽀걸즈' 주연까지 꿰찼다. '땐뽀걸즈'로는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인 외모와 무난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장동윤은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이제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됐다. 

그는 여장을 해야 하는 배역 특성을 고려해, 체중을 감량하는 등 이전 작품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온라인에서 방송 전부터 장동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관심을 끌면서, '조선로코-녹두전' 초반 흥행에도 영향을 끼쳤다. 자연스럽게 그가 보여주는 연기에도 시선이 쏠렸다. 그의 연기는 풋풋한 맛이 살아 있었다. 능수능란한 베테랑 연기자와는 다른 매력이 분명 있었고, 패기가 느껴지는 그의 모습은 녹두라는 캐릭터와 잘 어우러졌다.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새로운 20대 '라이징 스타' 반열에 들어선 장동윤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에 이목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