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화장품부터 패딩까지', 아낌없이 주는 현아의 '역조공'…기획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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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현아의 남다른 '역조공'이 연일 화제다. 음악방송 등 현장에 좋아하는 가수를 만나러 찾아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스타들이 직접 소정의 선물을 주는 '역조공' 문화에서 눈에 띄는 스케일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현아는 최근 팬들에게 명품 브랜드 립스틱, 커피 체인점 상품권, 담요, 티셔츠, CD 등 고가의 선물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최근에는 수십 여명의 팬들에게 의류 브랜드의 패딩을 선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보통의 '역조공' 선물들이 간단한 음료나 빵, 손편지 등인 것을 감안하면 현아의 선물은 입이 '쩍' 벌어지는 스케일이다. 현아가 오랜 기간 케이팝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감당이 되는 사이즈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다수의 팬들에게 건네기엔 부담이 갈 법한 금액이기에 많은 팬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에게 하는 선물은 거의 현아의 자비로 구매한다. 회사에서는 이렇게까지 하는 줄 몰랐던 적도 있다. 적극적으로 본인이 준비하고, 선물할 아이템도 직접 고른다. 본인이 '이렇게 하고 싶다'고 기획을 해놓고 회사를 통해 가능 여부를 체크해달라고 제안하는 식이다"라고 현아의 남다른 팬사랑에 대해 귀띔했다.

반면 현아가 팬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준다는 소문 이후 현아의 선물만을 노리고 접근하는 일부 몰상식한 부류들이 있었으나, 워낙 현아의 팬층이 단단하고 오래 이어져온 터라 팬들의 자체 필터링으로 불미스러운 일 없이 팬들과 현아의 '훈훈'한 교류가 계속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현아는 고가의 선물을 구매하는 비용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내가 많이 버니까 해주는 것"이라며 "나중에는 못 해줄 수도 있으니 줄 때 받아라"라는 유쾌한 답변으로 안심시키기도 했다고 한다.
물론 고가의 선물을 주기 때문만이 아니라 현아의 남다른 팬사랑은 오래 전부터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터다. 이번 미담 역시 '현아는 원래 팬들에게 잘해서 새삼스럽지도 않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끈끈한 팬들과의 유대관계가 오랜 기간 성실하게 서사를 쌓아올리며 언제나 당당한 행보를 보여주는 현아의 원동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아와 팬들의 미담이 매번 케이팝 팬덤과 가수의 관계성의 모범이 되는 좋은 선례로 꼽히는 이유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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