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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팬미팅 '행운도감' 성공적 마무리…'싱어송라이돌'의 무한 매력

작성일: 2020.01.13 10: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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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팬미팅 '행운도감'을 연 가수 정세운.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세운은 지난 11, 12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행운도감'으로 공식 팬클럽 행운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박지선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팬미팅에서 정세운은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팬들의 이틀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데뷔곡 '저스트 유'로 팬미팅을 시작한 정세운은 신선한 퀴즈와 게임으로 색다른 이벤트를 선사했다. 음식 사진 맞히기, 음악에 맞춰 기습 댄스 선보이기, 다섯 글자 TMI 퀴즈, 팬들이 설렐만한 한 마디 전하기 등 다양한 퀴즈를 통해 재료를 얻어 모두가 놀랄만한 샌드위치 요리를 완성시키는가 하면, 박스 안 의문의 물건들을 맞히는 웃음 만발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 밖 정세운의 솔직 담백한 모습에 팬들은 함박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커버 장인' 장세운의 특별한 음악 선물도 이어졌다. 정세운은 "행운들을 생각하며 고른 곡"이라고 따뜻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사랑은 존박의 '굿 데이'로, 용기는 데이브레이크의 '범퍼카'로, 위로는 페퍼톤스의 '행운을 빌어요', 고마움은 브루노 메이저의 '낫싱'을 선곡해 감성 넘치는 기타 선율과 함께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최근 원작자인 아이유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블루밍' 등 즉흥 무대도 끊임없이 펼쳐졌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 자리한 팬들이 직접 적은 '2020년 정세운에게 바라는 점'을 함께 공유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끽했다. 팬들은 소극장 콘서트 개최하기, 민트 초코 먹방하기,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해보기, 팀 정세운의 새로운 멤버 많이 발굴하기 등 정세운의 2020년을 기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정세운은 팬들을 위해 그간 한 번도 선보이지 않은 곡들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 투 아이', '라이 라이 라이'에서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자랑했고,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무대로 손꼽힌 '온도차'에서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 막바지에는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네가 좋아한 노래'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앙코르곡으로 '비가 온대 그날처럼', '바다를 나는 거북이', '필링'에 이어 즉석 앙코르곡인 '화이트'까지 연이어 선보인 정세운은 "이렇게 행운들과 즉석에서 소통하는 게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팬미팅이었지만 팬 콘서트 같은 느낌을 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2020년 시작이 좋다. 자주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땀 흘리겠다. 올해가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만날 날이 많을 테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세운은 '아는 형님', '고막메이트', '다함께 차차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EBS 라디오 '경청' DJ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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