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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수호 "뮤지컬, 내게 선물 같아…관객과 교감 특별해"

작성일: 2020.01.14 16:42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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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웃는 남자'의 수호. 제공|EMK 뮤지컬컴퍼니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엑소 수호가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피력했다.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웃는 남자' 프레스콜에서 수호는 "뮤지컬은 내게 종합선물세트 같다"고 말했다.

수호는 '웃는 남자'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합류했다. 그는 "초연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배우와 연출진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엑소 멤버로 해외 투어 콘서트를 비롯한 여러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수호는 자신이 뮤지컬에 계속 참여하는 이유도 털어놨다.

수호는 "엑소로서 가수 활동도 하고, 배우로서 영화나 드라마도 하고 있다. 노래를 부르는 것과 연기 하는 것을 진심으로 정말 사랑한다"라며 "뮤지컬은 노래와 연기를 함께할 수 있어 종합선물세트 같다. 바쁜 와중에도 어떻게든 한 작품이라도 뮤지컬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호는 "뮤지컬 무대가 크더라도 우리 콘서트만큼 관객이 멀리 있지 않다"라며 대규모로 펼쳐지는 엑소 콘서트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표현한 것을 보고, 많은 관객에게 바로 반응하고 서로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하다.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다"라며 "그 점이 너무 행복해서 계속 뮤지컬을 하고 싶고 앞으로도 무대에 계속 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웃는 남자'는 오는 3월 1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석훈과 규현, 박강현, 수호가 그윈플렌 역을, 민영기와 양준모가 우르소스로 나선다. 신영숙과 김소향이 조시아나, 강혜인과 이수빈이 데아를 맡았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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