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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이성경 의료사고 알게돼 내적갈등[종합S]

작성일: 2020.02.10 23:02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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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닥터 김사부'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안효섭이 이성경의 의료사고를 두고 갈등에 빠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이길복)에서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연한 척을 하는 김사부(한석규)의 모습과 차은재(이성경)의 사고 사실을 알게 된 서우진(안효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사부가 의연한 척을 하자 오명심(진경) 수간호사는 "환자로서 모범을 보이라"고 고함을 지르기에 나섰다. 집도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서우진에 의해 응급실에 실려온 김사부는 의식을 차리고는 "소란 떨 거 없다", "내 방에 가서 누워있겠다"고 고집을 부렸기 때문. 결국 김사부는 오명심의 말을 듣기로 했다.

이어 의문의 남성이 돌담병원을 찾아왔다. 이어 서우진이란 이름을 보며 "이런 데 숨어있었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마침 병원에 들어온 은재가 그를 목격, 현준 선배임을 알아챘다. 그가 계속해서 우진을 찾자 은재는 우진에게 전화하는 척 하면서 우진을 숨기려 했다. 은재는 우진이 아프다면서 거짓말로 둘러냈다. 그러나 현준은 그의 거짓말을 눈치 챘다.  

우진은 아름의 보고를 듣고 은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은재는 우진에게 빨리 나가라고 했으나 우진은 현준을 노려보면서 "너가 먼저 나가있어라"며 현준과 독대하게 됐다. 은재는 "저 사람 마주치면 안 될텐데"라면서 우진을 걱정했다. 

도윤완(최진호 분)은 박민국(김주헌 분)을 불러 김사부가 수근관 증후군을 앓고 있는 걸 알면서도 왜 말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박민국은 "나는 사람과 편 먹지 않아, 내가 믿는건 내 손가 의술, 그리고 신념 뿐"이라면서 "지내보니 돌담병원 생각보다 실력이어, 그대로 이 인력들 미래병원으로 옮기고 싶다"며 돌담병원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임현준은 서우진이 빚쟁이들에게 쫒기는 상황에 대해 물은 후 스카우트를 제안했다. 이는 자신에게 연봉의 일부를 떼 달라는 요구였다.

서우진은 "별로 관심없다. 다른 사람 알아봐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에 임현준은 욕을 하면서 "넌 여전히 나한테 1도 미안한 기색 없다"고 거절했다. 서우진은 "선배님도 그러시다. 잘못했다는 기색이 1도 없으시다"며 어이없어했다.

돌담병원에는 의문의 VIP 등장과 함께, 새로운 간호사들이 박민국에 의해 응급실에 투입되며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고조됐다. 간호사들은 전화 응대를 주로 맡아 돌담병원에 오려는 응급 환자들을 돌려보냈다. 박민국의 VIP 고객들을 우선시하는 이들의 태도에 오명심은 분노를 내비쳤다.

서우진은 수술 도중 환자가 과거에 받은 수술 상태에 의문점을 발견했다. 그러나 심혜진이 "괜히 들쑤시지 말고, 덮자"며 설득했다. 서우진은 잘못된 것이 있다면 환자에게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민국도 나서서 서우진을 막아섰다. 박민국은 부작용이 없고,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같은 의사들끼리 체면도 살리고, 권위가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처리하면 좋겠다"고 압박했다. 그러자 서우진은 "교통사고로 사람을 치었는데 안 죽었다고 그냥 가는 것과 같다"라며 반박했다. 

그러자 결국 박민국은 서우진에게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공개했다. 집도의는 바로 차은재였던 것. 이를 알게 된 서우진은 혼란에 빠지며 당황해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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