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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희열' 결승전 관객초대 확정…"코로나19 대비 검역 강화"[공식입장]

작성일: 2020.02.13 15:42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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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씨름의 희열'은 파이널 라운드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관객을 초대하기로 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씨름의 희열'이 제1회 태극장사결정전에 관객을 초대한다.

13일 '씨름의 희열'은 오는 22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태극장사결정전에 관객을 초대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이 관중 없이 녹화하거나, 녹화 자체를 연기하는 가운데 이례적인 결정이다. 

제작진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출연자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신원확인 후 입장시키는 등 검역 절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경기장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구비하고, 열 감지카메라 설치로 고체온자 입장금지, 유증상자 발생시에는 관계 의료기관에 연계할 방침이다. 다만 상황 악화시에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씨름의 희열' 측의 관객 초대 결정은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관련 정부의 집단행사 권고지침에 따른 것이다. 

전날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감염증 우려로 지역 축제, 시험 등 집단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집단행사 권고지침'을 마련해 행사 주최기관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를 충분히 병행하며 집단행사를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보건소와 사전에 핫라인을 구축하고 사전 안내 및 직원 교육 등 사전에 필요한 방역 조치를 하고 행사 진행 시 여러 가지 필요한 방역 사항을 고려하라고 안내했다. 

다만 방역 조치가 곤란한 여건에서는 노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폐 및 협소한 공간에 집결하는 행사는 대상자를 축소하거나 행사를 연기해달라고 권고한 바 있다.

'씨름의 희열'이 대한씨름협회와 주최하는 제1회 태극장사결정전은 4라운드 및 패자부활전을 통해 8강에 진출한 선수들의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는 상금 1억 원이 주어진다. 관람 티켓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경기가 열리는 창원시의 5개 구청 문화위생과 및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무료 배포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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