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듀 데뷔조' JO1, 韓이 만든 첫 앨범으로 오리콘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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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한국 스태프들이 제작한 '프로듀스101' 데뷔조 JO1이 오리콘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4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JO1은 데뷔 싱글 '프로토스타'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들은 하루 동안 21만 5409장이라는 놀라운 앨범 판매량으로 데뷔하자마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헀다.
JO1은 일본판 '프로듀스101'인 '프로듀스101 저팬'을 통해 데뷔한 데뷔조. 이들의 데뷔 앨범 '프로토스타'는 멤버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한국에서 체류하며 한국 스태프들과 만들었다. 이들은 글로벌을 사로잡은 K팝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첫 앨범을 한국에서 준비하고, 데뷔 전 트레이닝도 한국에 들어와 받았다. 음악부터 비주얼까지, JO1의 모든 것을 한국 스태프들이 완성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J팝으로 정상에 가겠다는 각오를 표방하고 있지만, K팝의 결과물로 볼 수도 있다.
타이틀곡 '무한대'는 아이유, 이효리, 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스트레이키즈, 뉴이스트W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KZ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수록곡 '러닝', '라파파팜' 역시 한국 작곡가들이 만든 곡이다. 안무는 '프로듀스101'로 잘 알려진 유명 안무가 최영준, 이한솔이 맡았다. 최영준과 이한솔은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아이즈원, 세븐틴,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 K팝 스타들의 퍼포먼스를 책임져 온 주인공들이다.
아이돌의 비주얼을 완성하는 헤어, 메이크업 역시 한국인 스태프들이 맡았다. 방탄소년단, 엑소, 몬스타엑스, 갓세븐, 트와이스, NCT, 세븐틴 등을 맡고 있는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프로듀스101 저팬'은 '프로듀스' 시리즈를 만든 CJ ENM과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 흥업, MCIP 홀딩스가 공동제작한 프로그램이다. JO1은 오는 4월 일본에서 열리는 CJ ENM 문화 행사 '케이콘 저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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