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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35%로 종편 시청률 새역사…문자투표 770만 몰려 우승자 발표못해

작성일: 2020.03.13 07:25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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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미스터트롯'.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마지막 회가 35%라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종합편성채널의 새 역사를 썼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스터트롯'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부 34.016%, 2부 35.7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3.8% 보다 약 1.9%P 상승한 수치로 종합편성채널 방송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미스터트롯'은 첫회 12.5%로 출발해 거의 매회 시청률이 상승했다. 5회 25.7%를 기록하며 JTBC 'SKY캐슬'(23.8%)이 기록한 종합편성채널 전체 시청률 1위도 갈아치웠다. 이후 '미스터트롯'은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기록을 새로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8회 방송분이 30.4%로 종합편성채널 사상 처음으로 30%를 돌파했고, 마지막회가 35%까지 치솟으면서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마지막 회에는 톱7가 경연을 펼쳤으나, 770만 건이 넘는 문자 투표가 쏟아지면서 결승전 방송 도중 집계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미스터트롯' 측은 마지막회 방송에서 오는 19일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에서 우승자를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이후 문자 투표 집계 결과가 마무리 되는대로 즉각 발표하겠다고 방침을 바꿨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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