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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규홍 PD, 유튜브 버전 '짝' 만든다…"다른 포맷의 데이트 프로"

작성일: 2020.03.16 16: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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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종영한 '짝'. 출처| SBS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기 연애 리얼리티 '짝'을 만들었던 남규홍 PD가 유튜브 버전 '짝'을 만든다. 

남규홍 PD는 유튜브에서 선보일 일반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를 통해 "'짝'과는 다른 포맷의 심플한 데이팅 프로그램을 보여드릴까 한다"고 귀띔했다. 

남규홍 PD는 SBS에 재직 당시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연애 리얼리티 '짝'을 선보여 안방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당시 '짝'은 돌싱, 모태솔로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들이 등장해 리얼한 연애를 즐기면서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SBS를 떠나 촌장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그는 유튜브 버전 '짝'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는 "애정촌이라는 이름이 세상에 나온 것은 2011년 1월 1일, '짝'이 첫방송 된 것이 2011년 3월 23일이다. 꽃피는 봄날 다시 애정촌을 볼 수 있을까 기대하며 유튜브를 시작했다"며 "여전히 '짝'을 기다려 주시는 분이 많아서 힘을 모으면 언젠가 다시 꽃봉오리가 터질 것도 같다. 다른 어느 곳,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짝'에 대해 가장 많은 애정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힘을 모으고 기를 모으고 더 준비를 해서 보여드리겠다. 그 전초전으로 다른 포맷의 심플한 데이팅 프로를 보여드릴까 한다"며 "'짝'의 정신은 변함이 없다. 진심과 정직, 그리고 애정. 언제나 그렇듯이 '짝' 제작진이 함께한다"고 '짝' 제작진이 만드는 또 다른 일반인 연애 리얼리티 탄생을 예고했다.

현재 남규홍 PD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프로필을 받고 있다. '짝'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그가 유튜브에서 새로운 '짝'의 성공 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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