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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티 입고 '럽스타'도 했는데…박휘순, 뒤늦게 알려진 연애에 축하물결[종합]

작성일: 2020.03.20 16:36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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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휘순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출처ㅣ박휘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박휘순이 '컬투쇼'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 커플티를 맞춰 입고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까지 올렸지만 이제서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휘순은 "연애 중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변기수는 "8월에 우리 가게에 같이 왔다. 사랑하는 사이라고 느낀 것이 우리 가게 센터에 앉았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그러자 박휘순은 "공개 데이트를 해도 사진이 안 나온다. 가까운 가족인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태균이 "어떻게 만났냐"고 질문하자 "교통사고 같았다"라며 여자친구는 한 회사의 기획 팀에서 근무 중이고 업무상 이유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의 여자친구를 만나 본 김민경은 "너무 귀엽고 뽀얗고 예쁘다. 그래서 제가 오빠 '도둑놈'이라고 했다"고 폭로를 이어갔고, 박휘순은 "나이 차이가 좀 난다. 더 확실해지면 이야기하겠다. 제가 살면서 연애한 것 중에 가장 차이가 많이 나서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 변기수, 김민경, 박휘순. 김태균(왼쪽부터). 출처ㅣ'컬투쇼' SNS

사랑에 빠진 박휘순은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고등학교 동문 체육대회 때도 오고, 오늘 점심때 먹으라고 월남 쌈 도시락도 싸줬다"며 여자친구를 자랑했고, "내 인생에 교통사고처럼 다가온 사람인데, 오빠가 몸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간병인처럼 해준다. 앞으로도 잘 만나서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다. 이따 보자. 사랑해"라고 달콤한 고백을 남겼다.

이같은 박휘순의 연애 소식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들은 깜짝 놀란 한편, 일각에서는 박휘순이 이미 한차례 여자친구 영상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한 것으로 추측했다.

지난달 박휘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여자친구와 자신을 "환타 커플"이라고 칭하며 노란색과 보라색 커플티를 맞춰 입은 뒤 영상에서 신나게 춤을 췄다.

▲ 박휘순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출처ㅣ박휘순 SNS

여자친구의 얼굴은 가려져 있었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민경의 말처럼 여자친구가 정말 귀엽고 자그맣다며 박휘순의 공개 연애를 축복하고 있다. 특히 박휘순은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가 된 노총각. 그만큼 박휘순의 연애 소식은 많은 누리꾼에게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

박휘순은 2005년 KBS 20기 공채로 데뷔했고, KBS2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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