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발언’ 케인, 토트넘 떠나면 ‘시장가치 2033억’…손흥민 1084억
작성일: 2020.03.30 11:0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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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애정이 크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도 “언제나 토트넘을 사랑했고 팬들의 함성을 원했다. 쉽게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적설에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이 발전하지 못하고, 옳은 방향으로 가지 못한다면 남지 않을 것이다. 난 야심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현재 상황과 얽혔다. 토트넘은 구단 최초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지만 뒤에 추락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었고 리그 순위가 떨어졌다.
11월에 주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지만 불안한 수비와 케인, 손흥민 이탈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장담할 수 없다. FA컵에서도 프리미어리그 꼴찌 팀 노리치 시티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무릎 꿇었다.
팀이 흔들리자 케인이 굵직한 팀과 연결됐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노리고 있다. 그렇다면 케인의 현재 시장 가치는 얼마일까. 30일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1억 5000만 유로(약 2033억 원)였다. 2018년 5월부터 떨어지지 않은 금액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생각하는 금액과 비슷하다. 레비 회장은 어떤 팀에도 케인을 넘길 계획이 없고 2000억 이상을 요구했다. 현재 시장 가치가 2033억이란 점을 고려하면 더 많은 이적료를 매겼을 공산이 크다.
토트넘에 또 다른 핵심으로는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언제나 ‘1인분’ 이상을 했고, 케인 부상 공백을 홀로 메웠다. ‘트랜스퍼마크트’는 현재 시장 가치를 8000만 유로(약 1084억 원)로 책정했다. 2019년 여름부터 꾸준히 상승한 값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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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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