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린 것 같아" EPL 골키퍼, 치료 못 받고 격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출신 아스톤빌라 골키퍼 페페 레이나(37, 스페인)가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을 느꼈다고 호소했다.
25일(한국시간) 레이나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지난주 내가 벌레(바이러스)를 겪을 차례였던 것 같다"며 "다른 한 주였다. 나와 함께 사는 사람들을 감염시키지 않기 위해 예방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선) 몸이 아주 나쁜 상태가 아니면 테스트를 하지 않는다. 난 (정책을) 지지한다"며 "열이 나고 기침이 나고 숨도 잘 쉬지 않았다. 화물차나 기차가 날 덮친 기분이었다. 정말 힘들었던 2~3일이었다.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내 증상은 그것(코로나19)을 가리켰다. 의사들과 이야기했더니 코로나19라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25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418,102명, 사망자는 18,612명이다. 영국은 전날에 비해 확진자가 1,342명 늘어난 8,077명, 사망자는 85명 늘어난 422명으로 집계됐다.
영국에선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이들은 즉각 검사 대신 자택에서 자가 격리한 채 14일을 지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다음 달 30일까지 중단된 가운데 레이나는 연고지 영국 정부가 권고한 규정을 준수하며 버밍엄에 남아 있다.
레이나는 "우리 가족은 2주 동안 집에 있었으니 크게 달라질 건 없다. 우리 집은 크다"면서도 "하지만 이젠 총리가 결정을 내려야할 때"라고 진료 정책 개정을 촉구했다.
앞서 프리미어리그에선 미켈 아르테타(38, 아스널) 감독과 첼시 칼럼 허드슨-오도이(20, 영국)이 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둘은 자가격리과 치료 끝에 몸 상태를 회복했다고 각 구단이 24일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추천 콘텐츠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