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전문 제작 스튜디오S 출범…"타 플랫폼 콘텐츠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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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가 드라마 스튜디오를 출범시킨다.
SBS는 4월 1일 100% 자회사인 더스토리웍스를 스튜디오S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SBS는 스튜디오S 출범으로 드라마 왕국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 고품질 드라마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스튜디오S는 SBS에 연간 15편의 드라마를 공급하고, 외부 OTT나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 제작, 유통까지 병행한다. 스튜디오S 측은 "출범 직후 2, 3년간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제작해 SBS 드라마의 전반적 라인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S에는 업계에서 검증된 최고의 스타 작가와 연출진이 함께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1,2를 쓴 강은경 작가를 비롯해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 '피고인', '흉부외과' 최수진-최창환 작가, '브이아이피' 차해원 작가, 정성주, 박경수, 이희명 등 스타 작가들이 포진했다.
연출진은 더욱 화려하다.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자이언트' 유인식,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장태유, '피고인' 조영광,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신경수, '미녀공심이', '냄새를 보는 소녀' 백수찬, '리턴', '황후의 품격' 주동민, '의사요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조수원 등 히트 감독들이 대거 함께한다.
대표이사는 한정환 SBS 드라마 본부장이 맡는다. 제작을 총괄하는 제작국장은 홍성창 1EP, 경영 총괄하는 경영사업국장은 김동호 드라마 운영팀장이 내정됐다. 또한 드라마 본부 대부분의 구성원이 스튜디오로 전적한다.
한정환 대표이사는 "지상파가 가지고 있는 차별적 규제의 구조적 한계에서 벗어나 우수한 제작요소를 확보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며 "품질, 수익성, 규모 면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넘버원 스튜디오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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