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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딸' 서우진, '하바마' 촬영끝, 단발머리 잘랐다…"상남자로 변신"

작성일: 2020.04.16 14:36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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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배우 서우진. 출처ㅣ서우진 엄마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 딸 서우 역할을 맡은 아역배우 서우진이 길었던 머리를 잘랐다.

서우진 엄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일요일, '하바마' 마지막 촬영 끝나자마자 미용실. 사실 조금 더 단발로 두고 싶었지만 광고 촬영 때문에 '싹둑'"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발머리 길이였던 우진 군이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담겼고, 이후 짧아진 머리로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서우진 엄마는 "'상남자' 우진이로 변신했어요. 우리 아기 오빠미 '뿜뿜'. 멋진 오빠 형아 포즈래요"라며 아들의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 머리를 자르고 있는 서우진. 출처ㅣ서우진 엄마 SNS

서우진은 남자아이지만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와 이규형 딸 조서우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 사실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이 아이의 성 정체성을 걱정하는 등 도를 넘는 댓글을 남기자 당시 서우진 엄마는 "또래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우리 우진이는 자신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서우가 되어 여자아이 역을 하는지 너무 잘 이해하고 있는 똑똑한 아이다"라며 "성 정체성 걱정은 '오지랖'"이라며 "우진이는 남자도 이런 '상남자'가 따로 없다. 노는 거 행동하는 거 얘기하는 거 그냥 남자아이다"라고 설명했다.

성별을 뛰어넘은 서우진 군 캐스팅과 관련, '하이바이, 마마' 제작진 측은 지난 2월 스포티비뉴스에 "붕어빵이라 할 만큼 김태희 배우와의 높은 싱크로율, 안정적 연기 고려하여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 김태희와 서우진(왼쪽부터). 출처ㅣ서우진 엄마 SNS

오는 19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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