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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이학주 추락사, 결국 자살이었다…박해준 혐의 벗었다

작성일: 2020.05.02 23:48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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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이학주의 고산역 추락을 결국 자살로 결론났다. 박해준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CCTV 분석 결과 박해준이 옥상으로 올라가는 시각에 벌써 이학주는 추락한 뒤였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박인규(이학주)의 추락사고의 진실이 밝혀졌다. 여병규(이경영) 회장이 확보한 사고 당일 고산역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태오(박해준)가 고산역 옥상으로 올라가던 시각에 이미 박인규는 옥상에서 떨어진 뒤였던 것이다.

하지만 민현서(심은우)의 신고로 살인 용의자로 경찰서로 연행된 이태오는 경찰의 심문을 받았다. 하지만 묵비권을 행사했고, 그 사이 지선우(김희애)가 경찰서를 찾아와 이태오의 알리바이 증인이 됐다. 사고 당일 이태오와 고산역 주차장에 함께 있었다고 말한 것이다. 같이 있었다는 증거로 이태오의 잃어버린 결혼반지를 내밀었다. 결국 이태오는 지선우의 증언으로 살인 혐의를 벗었고, 귀가했다.

하지만 이태오는 자신을 구하러 온 사람이 처가 식구가 아닌 이준영(전진서)의 엄마이자 자신의 전처였다는 사실에 만감이 교차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태오는 점점 처가 식구들에게서 멀어지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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