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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윤 커밍아웃했어?"…'가족입니다' 추자현, 김태훈 비밀 알았다[TV핫샷]

작성일: 2020.06.10 10:37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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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의 평범한 가족이 품은 비밀을 연거푸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가족입니다'에는 엇갈린 기억 속에 가슴 깊이 묻어뒀던 상처, 오해와 마주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형(김태훈)은 김은주(추자현)에게 김상식(정진영)의 자살시도를 밝혔다. 약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수면제를 모아뒀다는 사실만으로도 김은주에게는 충격이었다. 윤태형은 김은희(한예리)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다. 

김은희는 미처 자신이 몰랐던 아버지의 외로움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아버지의 부탁으로 대학가요제 노래를 수없이 녹음했지만, 정작 그의 노래는 들어본 적도 없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그는 함께 노래방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오며 김은희는 김상식에게 "기억이 돌아오면 나한테 제일 먼저 말해달라"고 말했다. 

김은주는 김상식의 일로 이진숙(원미경)을 원망하며 과거 자신의 상처까지 꺼내 고백하고 말았다. 어린 시절 이진숙이 김은주만 데리고 집을 나갔던 기억은 김은주에게 큰 상처였다. 김은주는 그날 이진숙이 같이 죽으려 했다고 생각했지만, 진실은 달랐다. 김은주에게 이진숙은 "둘이 아닌 셋이 되면 정말 꼼짝 못 할 것 같았다"며, 당시 막내를 임신하고 있었던 자신이 먹으려 독초 가루가 든 약을 준비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윤태형이 뉴질랜드로 세미나를 떠나 자리를 비운 가운데, 김은주는 김은희, 박찬혁(김지석)과 함께 술을 마셨다. 김은주의 집에서 깬 김은희는 우연히 들어간 윤태형의 서재 노트북에서 충격적인 현실과 마주했다. 곧이어 들어온 김은주는 당황하는 김은희를 보고 노트북을 뺏아 실시간으로 켜져있던 채팅창을 확인했다. 김은주가 확인한 실시간 채팅창에는 "피터윤은 정말 와이프한테 커밍아웃했어?", "세미나를 간거야 아님 도망친거야?"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가족입니다' 4회는 3.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가족입니다'는 CJ ENM이 공개한 6월 첫째 주(6월 1일~6월 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방송.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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