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가족입니다' 조아영, 안정된 연기력으로 그린 위기 부부의 '청춘기'

작성일: 2020.06.10 17:03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조아영. 출처|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배우 조아영이 '가족입니다'에서 공감가는 청춘 스토리를 그렸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에 출연한 조아영은 어린 진숙으로 등장, 졸혼을 앞뒀던 위기의 부부 진숙(원미경)과 상식(정진영)의 과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기억을 잃은 상식과 공장에 간 진숙은 상식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영식(조완기)과 만나며 가슴에 묻어둔 과거와 마주했다. 진숙의 내레이션과 함께한 회상 장면에서는 부부의 첫 만남부터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지만, 시간이 흘러 변해버린 상식 때문에 여자의 삶을 포기하고 엄마로만 살아야했던 진숙의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린 진숙이 된 조아영은 상식이 첫눈에 반했던 풋풋한 대학생 시절부터 엄마가 되고, 믿었던 남편으로부터 배신당한 아픔까지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좁은 방 안에서 가슴을 치며 숨쉬기조차 힘들어하는 진숙의 깊은 슬픔을 안정된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 졸혼을 결심한 진숙 캐릭터의 서사에 힘을 실었다.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