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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스쿨' 유정아 PD "호기심 많고 상식 많은 정형돈, 인문학 예능에 딱 맞죠"

작성일: 2020.06.12 13:46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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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새 웹예능 '도니스쿨'의 정형돈(오른쪽). 제공|스튜디오K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상식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으니 인문학에 적격이었다. 정형돈이 인문학 예능 MC를 맡은 이유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KBS 새 웹예능 '도니스쿨'을 연출하는 유정아PD는 스포티비뉴스에 "정형돈은 잡학 상식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 새로운 이야기를 들으면, 질문을 쏟아내는 MC"라고 그를 향한 신뢰를 보여줬다. 정형돈의 합류와 함께 '도니스쿨'로 이름도 확정했다. 

'도니스쿨'은 주변의 사소한 물건의 역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과 정형돈의 조합이 의외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정형돈은 역사를 비롯한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인물. 정형돈은 MBC '느낌표'에서는 해외유출 문화재 환수를 염원했고, MBN '책밍아웃'을 통해 스타들의 책장을 살펴보기도 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기획에도 참여하며 퀴즈와 상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과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미 호흡을 맞춰본 유 PD는 "정형돈도 이런 프로그램을 굉장히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며 "첫 녹화를 해보니 정형돈이 생각한 것보다 질문을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더라"고 밝혔다. 

'도니스쿨'에서 배우고 싶은 인문학 분야를 직접 정형돈이 추천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형돈과 여러 전문가가 '도니스쿨'의 선생이 되어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춰갈 계획이다. 첫 회에는 tvN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 출연했던 한의사 최연승이 나선다. 

'도니스쿨'은 KB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조만간 채널을 독립할 예정이다. 스튜디오K에서 '구라철' 이후 내놓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13일 낮 12시 공개 후, 이날 오후 10시 30분 KBS2에서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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