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최강희 "이상엽, 자기가 '심쿵'하게 해주겠다고…아기같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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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상엽과는 우는 신도, 싸우는 신도 웃어서 NG가 났다"고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최강희는 17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 국정원 사이버 안보팀에서 일광하이텍 대표이사실 비서로 잠입하는 백찬미 역을 맡았다. 윤석호 역을 연기한 이상엽과 과외교사-학생에서 15년 만에 일광하이텍 대표이사-비서로 다시 만나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커플 연기를 펼친 이상엽에 대해 최강희는 "우는 신도, 사우는 신도 웃어서 NG가 났다. 제가 이상엽에게 '심쿵'해야 하는 신이 있었는데 걱정말라고 자기가 그 타이밍에 '심쿵'하게 해주겠다고 하더라. 그렇게 말하면 심쿵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정말 아기 같다"고 했다.

'굿캐스팅'은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치고 전파를 탔다.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촬영하며 작품의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는 최강희는 "사전 제작이라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많은 미션이 있었지만 충분히 즐기면서 찍을 수 있었다"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스태프 한명 한명, 배우 한명 한명의 얼굴을 보며 함께 호흡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백찬미라는 배역을 주신 최영훈 감독님, 박지하 작가님께 가장 감사드리고 싶고, 끝까지 믿고 봐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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