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은 없다…'사랑의 콜센타', 시청자 사랑 힘입어 종영없이 계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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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사랑의 콜센타' 전화벨이 계속해서 울릴 전망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방영 시기를 연장한다는 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사랑의 콜센타' 측은 23일 스포티비뉴스에 "'사랑의 콜센타'의 구체적인 종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당분간 계속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랑의 콜센타' 측은 "시즌제로 예정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종영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연장 개념으로 보기에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정된 방영 기간이 없어서 명확하게 연장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사랑의 콜센타'는 당분간 종영 없이 계속 방송된다는 설명이다.
방송가에서는 '사랑의 콜센타'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이대로 종영하기에는 아쉬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었다. 실제로 '사랑의 콜센타'는 종편 예능 프로그램에도 불구 평균 시청률 2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자리도 두 달 연속 지키고 있다.
이러한 인기 요인을 두고 '미스터트롯' 인기가 한몫했다는 평이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톱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3주 만에 동시간대에 편성됐다. '미스터트롯' 자리에 '사랑의 콜센타'가 들어온 셈으로, '미스터트롯'을 즐겨본 시청자들은 동일한 채널, 시간대, 출연진으로 이뤄진 '사랑의 콜센타'를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더욱이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과 다르게, 참여형 포맷으로 꾸며져 신선하다는 평도 받고 있다. 실제로 '사랑의 콜센타' 뜨거운 인기만큼, 사연 신청 역시 쇄도하는 중이다. 심지어 각종 SNS에서는 '사랑의 콜센타' 사연 당첨 확률 높이는 '꿀팁'도 공유되고 있다.
무엇보다 사연이 당첨되면 톱7이 신청곡을 불러준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톱7은 신청자들과 함께 신청곡에 얽힌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신청곡을 불러, 힐링과 귀 호강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로 인해 '미스터트롯' 톱7의 팬들에게 '사랑의 콜센타' 사연 당첨은 '성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촬영이 요원한 상황에서 스튜디오에서 전화로 소통하는 포맷도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곡이 음원으로 발매, 시청자들을 더 만족시켰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처럼 큰 인기를 구가하는 '사랑의 콜센타'가 계속해서 방영한다는 것을 두고 방송가에서는 당연한 일이며 아무런 이견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톱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관계자는 '사랑의 콜센타'가 당분간 종영 없이 이어지는 것에 "멤버들은 시청률 의미에 연연하기보다는 대중분들과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에 그저 감사해하고 신기해한다. 기쁜 마음으로 녹화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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