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쉬게 해야 하는데…" 세티엔 감독의 고민
작성일: 2020.07.12 16:31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호세 소리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야돌리드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점 차로 쫓아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보다 한 경기 덜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0경기 7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에는 리그 1위였지만 재개 후 계속된 무승부로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마지막 힘을 쏟아야 한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크다.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쉬지 않고 나오고 있다. 키케 세티엔 감독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주고 싶지만 여의치 않다.
세티엔 감독은 바야돌리드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 '메시에게 휴식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경기 내내 접전이었다. 우리가 전반에 골을 더 넣었다면 많은 선수들이 쉬었을 것이다. 현재 팀은 지쳤다. 모든 구역을 커버할 수 없어서 밑으로 처졌고, 그게 우리를 힘들게 했다. 우린 전반에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우린 2~3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으로 앞서고 있고, 상대가 언제든 득점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 후반전에는 우리가 고전했다.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도 드러났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주축 선수들의 나이가 많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핵심인 메시는 쉬지 못하고 있다. 세티엔 감독은 순위 경쟁과 승리를 원하기 때문에 메시를 뺄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2경기를 남겨놨다. 모든 경기를 이기고 레알 마드리드가 패배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하길 바라야 한다. 세티엔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모든 경기를 이기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라리가 우승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우리는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