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사의는 맞고, 결혼은 아니다"…장예원, SBS 퇴사설 입열었다[종합]

작성일: 2020.08.17 18:43 최영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힌 장예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장 아나운서는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인사말을 통해 "SBS에 사의를 표명했고,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사의를 표명한 배경에 대해서는 "결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예원은 '장예원의 씨네타운'을 시작하면서 "지난주에 기사가 먼저 나서 많은 분들이 놀라고 걱정하셨을 텐데,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건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SBS에)사의를 표명한 것은 맞다. 저도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퇴사를 결심한 사실을 전했다. 이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사실상 프리랜서 전향을 선언한 셈이다.

장예원의 퇴사 소식은 지난 14일 전해졌다. 당시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는 8월 31일자로 퇴사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SBS는 "아직 퇴사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 사직 의사를 밝히지도 않았고, 사표를 내지도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양측의 입장이 다소 엇갈리는 것은 장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에도 SBS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예원은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DJ, 일요일 아침을 책임지는 장수 예능 'TV 동물농장',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의 MC를 맡고 있다. 이 중 폐지가 결정된 '본격연예 한밤'을 제외한 '씨네타운'과 '동물농장' 진행은 이어가고 싶다고 해 내부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 장예원 아나운서ⓒ한희재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공채 18기로 SBS에 입사했다. 당시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3학년 재학 중에 아나운서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풋볼 매거진 골!', '돈워리 스쿨', '8뉴스' 등에 출연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성장했다. '배성재의 텐'을 통해 '장폭스'라는 닉네임을 얻어 최근 유튜브 채널 '장폭스TV'를 오픈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