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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근데 야한데?"…KBS 이상호 아나, 6세 아동에 부적절 발언 논란

작성일: 2020.09.03 15:4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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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의 드림팝.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KBS 이상호 아나운서가 6세 아동을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상호 아나운서는 2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2 라디오 '이상호의 드림팝'에서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사연에는 6살인 아들이 샤워하고 나오는데 속옷도 안 입고 마스크부터 쓰고 나온다는 내용이 담겼다. 코로나19 방역이 생활화된 청취자의 '웃픈' 에피소드였다.

▲ 드림팝 청취자 게시판. 출처ㅣ드림팝 청취자 게시판 캡처

이상호 아나운서는 이를 읽던 중 "귀여워. 근데 좀 야한데? 마스크만 쓰고"라고 농담을 던진 뒤 "아이들이 더 잘 지킨다. 어른들이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이상호의 드림팝' 청취자 게시판에는 부적절한 발언을 지적하는 의견이 쏟아졌다. 6세 아동에게 "야하다"는 표현을 쓴 것이 부적절할 뿐 아니라 공영방송 아나운서로서는 수준낮은 언행이었다는 지적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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